#4세 #32개월아기 #만2세 #어린이집물병 #어린이집4세반 #어린이집보온보냉 #텀블러 #원터치텀블러 #어린이물통 #내돈내산안녕하세요. 이번에 로이가 4살을 맞이해서 가정어린이집에서 민간어린이집으로 옮겼어요!덕분에 어린이집 새학기 입학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옮기는 어린이집에서는 물병에 물을 담아 보내달라고 했어요 빨대컵 세척이 너무 귀찮아서 졸업하고 컵을 보냈는데.. 물을 따로 가져오라니 ㅠㅠ 집에 글로미 보온빨대컵 안쓰는게 두개나 있는데 실리콘빨대 사재기하는게 일이라 ㅋㅋ 이번에 어린이집 물병으로 원터치 보온, 보냉 텀블러를 구입했어요색상은 그린 핑크 베이지 퍼플 있고 개당 12,650원에 2개 구매했어요~ 사실 써모스 텀블러가 유명하니까 괜히 브랜드 따지면서 사고 싶었는데… 개당 2만원 후반으로 어린이집 보내기엔 좀 비싼 감이 없지 않아서 그 돈이면 비슷한 디자인에 원터치 베어프렌드 보온 보냉병 2개 사서 번갈아 쓰는군요!주말에 주문하고 이틀만에 도착했어요 물병을 꾸밀 수 있는 리무버블 스티커가 같이 왔어요!테두리가 흰색이라 종이 스티커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로이는 그린, 엄마의 선택은 퍼플! 상자에는 그린, 퍼플 색상이 아니라 잘 도착했는지 의심했는데 내용물은 맞네요! 스티커가 또 들어있는데, 이 스티커는 투명해서 붙이면 귀여울거라고 생각했어.온라인으로 살때는 270ml라고 적혀있었는데 상자에는 260ml라고 적혀있어서 집에서 물 250ml를 채우면 딱 맞았습니다.. 260은 아마 뚜껑을 닫으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색감이 너무 예쁘잖아요♡ 그린도 예쁘고 퍼플도 예쁘고이 버튼을 원터치로 누르면 바로 뚜껑이 열립니다버튼이 눌리는 것을 방지하고 링으로 다시 잠글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찬 심플, 저는 실리콘 빨대가 없는 게 너무 좋아요.두번째로는 빨대컵을 더 빨리 졸업시키려고 합니다… 빨대컵세척은 너무 귀찮아..;당연히 보온병은 전자레인지잖아요~!어린이집 물병 보온병 내부는 스테인리스라서 세균 걱정없이 물을 먹일 수 있어요~ 뭐 어떤 분들은 보온이 약하다, 보냉이 약하다고 하는데 어린이집 물통으로 보내니까 사실 너무 차갑고 뜨거워서 필요 없어요!겨울은 조금 따뜻하면 되고 여름에는 좀 식으면 되지 않을까요?뚜껑 안쪽은 고무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베이킹 소다나 식초 등으로 세척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요즘 스티커 붙이느라 즐거워진 4살 아이니까 텀블러 잡고 스티커 붙이기 놀이하라고 하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역시 틀이 투명한 스티커는 텀블러에 붙이면 잘 어울리고 귀여웠는데 테두리가 하얀 스티커는 제 눈에는 별로 안 예뻐 보였어요 제가 쓰는건 아니지만..^^로이가 신경써서 붙이고 꾸민 로이만의 어린이집 물통 완성!뚜껑에도 스티커 붙여놓은거 몰래 두드려 이름표 붙여드렸어요 ㅋㅋㅋ아, 스테인리스 연마제는 꼭 제거하는 거 잊지 마!텀블러 씻어놓기 전에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묻혀 내부를 잘 닦았는데… 연마제가 꽤 많이 나와서 두세 번 닦아서 물병 안에 뜨거운 물+베이킹 소다를 넣어놨다가 뜨거운 물+식초를 녹여놓고 마지막으로 세제로 닦아 자연건조시켰어요!이렇게 한번 하시면 이제 세제로만 설거지 하시면 되니까 처음만 깨끗하게 해요.:)아무튼 어린이집 물병 챙겨서 이번 새 어린이집에 잘 적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