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에 필요한 매달 생활비는? 은퇴 연령과 거주지

KB금융그룹이 노후 준비에 대한 리포트를 내놨다. 제목은 노후준비 진단과 거주지 선택 조건. 흥미롭게 읽고 요약해 보다.

노후 적정 생활비는 얼마야?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369만원이라고 한다. 적정 생활비라는 것은 외식도 하고 여행도 가끔 가고 사람답게 살 때의 기준이다. 대출이 없다는 전제 아래 월 369만원이면 딱 먹기만 하는 수준이다. 장기 여행이나 쇼핑으로 플렉스 하는 것도 힘들다. 우리 2인 가구의 지난해 월평균 생활비가 딱 360만원이어서 잘 알고 있다···벨트를 매고 여행, 외식, 취미생활을 하지 않고 삶만 영위한다고 했을 때 최소 생활비는 251만원이다.그런데 필요한 생활비 중 노후에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은 212만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즉, 노년에도 소일거리라도 하지 않으면 생활비를 충당할 수 없는 상황인 것……

평균 은퇴 연령은? 위 노후생활비는 은퇴 시기가 언제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럼 보통 몇 살 정도 은퇴할까? 여기에도 예상 시점과 실제 은퇴 시기에 차이가 꽤 있었다.2023년 기준으로 희망하는 은퇴 연령은 65세지만 실제로는 평균 55세에 은퇴하게 된다. 자의인지 타의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예상보다 10년 일찍 은퇴하게 돼 노후 준비가 부족해진다.

그런데 그래프를 보면 은퇴 연령이 점점 늦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2018년도에는 51세에 은퇴했지만 지금은 55세에 은퇴한다.내가 은퇴할 시기가 되면 은퇴 연령이 더 늦어질 것 같다. 게다가 일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은퇴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시기가 올 것 같기도 하다. 노후 준비 예상과 실제로 노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력과 건강이라고 한다. 나도 같은 생각이야. 통계에서도 그렇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의 예상과 조금 다른 면이 있었다.

노후생활 고충 순위 – 은퇴 전, 후 차이

1위는 예상대로 건강 문제였다.배우자, 가족 개호의 애로 사항이 1위인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이 절대적인 것 같지만 그보다는 2위의 인간 관계에서 오는 애로 사항이 비율이 크다.은퇴전은 주위 사람들과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들면 예상했지만 실제로 은퇴하면 사람들과 겁을 먹고 부닥친다는 말인지 www어떤 상황인지 대충 그림은 그린다.경제적 이슈가 2위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돈 문제는 5위에 올랐다.돈의 문제보다 사소한 것, 일상 생활 관련 민원이 컸지만, 가사, 요리, 생활 필수품 구입, 간단한 외출, 집 수리, 금융 거래와 같은 것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아무래도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사회에 노후에는 대개 한명이나 부부만 살아서 도움을 구하거나 묻는 지인이 없으면 일상 생활이 불편할 것이다.다만 n치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편향적인 가능성도 있다는 것은 참고해야 한다.(은퇴 전 가구 2,756가구, 은퇴 후 가구 244가구 조사) 딘 구 부부는 아이들 부부보다 노후 준비가 잘 되어 있겠지?실제 자료는 그렇지 않다고 집계된다.잘 디은크는 아이에게 지출하는 고정비가 없어 경제적 여유가 있다고 생각되며, 자산 형성이 더 쉽게 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집계된 자료에서는 오히려 아이 부부의 노후 준비가 더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적, 건강, 여가, 대인 관계, 사회 활동의 모든 면에서 유아 부부가 디은크보다 노후 준비에 대한 점수가 높다.다른 것은 모르지만 경제적인 면은 디은크 부부의 준비가 제대로 되는 줄 알았는데 의외인데.아이 없는 부부의 경제력 점수는 3.57점이지만, 아이 없는 부부는 3.16점이다.결과 값만 나오고 있어서 이유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모르지만 추측하면 딘 구는 돈을 벌고 끄는 이유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 부부보다 더 부탁하기 쉬운 때문은 아닐까?과거 어딘가에서 읽은 자료이지만, 딘 구보다 자녀 부부가 훨씬 많은 돈을 모았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원문이 어디 있는지 보이지 않지만 아무래도 의지력의 차이 아닌가.아이가 있는 부부는 열심히 벌고 아껴서 모은 자산을 나중에 양보해야 한다는 마인드이지만, 딘 구는 어차피 물려준 아이가 있지 않은데 내가 쓸 만큼만 모으자는 주의니 좀 더 소비 지향적이고, 그 결과가 노후 준비도 나타나도록 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보자.이것도 모수가 적고 확신하기 어렵다”(유아 부부의 표본이 559명, 딘 구는 138명)”노후는 어디에 살까?나이를 먹을수록 병원에 가지가 늘어 병원 근처에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이제는 대형 병원에 접속이 좋은 곳이 더욱 각광을 받고 이에 이론도 없어 보인다.실제로 지방에서 수도권 3차 병원을 오가는 사람도 많고요.은퇴 후 가구를 살펴보면 나이가 될 만큼 의료 시설, 마트 등 쇼핑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을 강하게 선호했다.우스갯소리로 잠실 파크리오에 살아야 한다고. 집 앞에서 산책하다 쓰러져도 주변에 의료진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아산병원 옆이라) 다른 산책하던 사람이 도와준다고 해서 웃었는데 (웃음) 사람이 거주지를 옮기는 시기가 있다. 인생 전반을 보고 크게 결혼, 육아, 육아가 끝나는 시점(아이가 학교 졸업)으로 이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뜻이다. 육아가 끝나는 시점이 50대 중반~60대가 되기 때문에 은퇴 연령과도 맞물리게 된다.아래 표로 보더라도 은퇴 후 가구는 현재 거주지에서 최소 10년 이상 거주한 가구가 56%를 넘어 이 시점에 위치한 곳에서 노후, 죽을 때까지 지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즉 은퇴하면 살던 집을 팔아 차익을 실현하고 현금을 가지고 주거비가 싼 곳으로 옮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살던 곳에서 계속 살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건 우리 엄마만 봐도 알 수 있어. 이사를 가고 싶어하지만 지역내에서 이동하고 싶어 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변화에 거부감을 갖는다. 내가 아는 동네,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고, 그렇게 살다 보면 단점도 익숙해지고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주거지를 옮기지는 않았을 텐데 은퇴 후 주거지 만족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걸 보니……이 리포트의 원문은 아래에 첨부.첨부파일 2023KB골든라이프보고서.pdf파일다운로드내 컴퓨터저장네이버 MYBOX에 저장네이버 MYBOX에 저장네이버 MYBOX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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