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미국 3대 지수인 나스닥, 다우, S&P500 중 나스닥이 가장 많이 떨어졌는데 뉴스를 보면 경제지표 둔화로 이익실현 매물로 하락 마감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나는 어제에 이어 미국 은행의 연쇄 뱅크런 사태를 일으킨 SVB은행을 퍼스트시티즌스은행이 모든 대출과 예금, 지점을 헐값이 아닌 165억달러에 나름대로 값어치를 주고 인수하면서 은행 뱅크런 사태가 점차 마무리되고 있고 이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겠다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긴축 우려가 다시 생기면서 미 국채 금리가 오르고 나스닥이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67714?sid=101
[속보] 금리가 기술주 밀어내기 시작…나스닥 52p 다우 37p↓은행주 위기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리던 나스닥 성장주들이 금리 상승 압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28일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전날보다 37.83 하락~n.news.naver.com
[속보] 금리가 기술주 밀어내기 시작…나스닥 52p 다우 37p↓은행주 위기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리던 나스닥 성장주들이 금리 상승 압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28일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전날보다 37.83 하락~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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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Watch를 참고하면 5월 FOMC 금리 전망은 동결 측이 아직 높지만 오늘 미국 국채 금리 중 2년물이 2.96%포인트 상승하며 다시 4%대를 기록했다. 미국 은행 문제가 완전히 해소된다고 가정하고 2년물이 다시 하락하려면 경기침체가 오거나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꾸준히 우상향해야 꺾일 것으로 보이지만 미 정부가 은행 뱅크런 발생 직후 신속하게 대응해 나름대로 잘 방어하고 은행 시스템은 붕괴되지 않고 미국의 실업률은 완전고용에 준하는 만큼 견고하며 경기침체보다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계속 떨어져야 할 때 미 연준이 금리긴축정책을 철회함에 따라 미 2년물 국채금리는 내려갈 것이다.
그러나 어제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미 연준이 미국 은행 문제가 해소된다고 해도 금리 긴축 정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긴축정책이란 미 국채금리는 오르는 한편 국채가격은 하락하는 것이 아닌가? 현재 수많은 미국 은행이 미 국채를 보유한 상황에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 긴축을 하면 SVB처럼 은행이 파산할 텐데 경제적 기반인 은행을 파산시키는 것은 미국이 셀프로 경제를 파탄내는 것과 다름없다.가뜩이나 퍼스트리퍼블릭은행도 주가 차트를 보면 차일피일 위험에 처해 있지만 미 연준이 금리를 올려 미 은행을 계속 붕괴시키면 기업이 도산하고 실업자가 우후죽순 발생하고 내년 바이든 대통령 재선 선거가 있어 경제를 망치고 재선 선거가 불리하게 영향을 준다면 뒤에 있을 미 연준 관계자들에 대한 보복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미 연준은 미국 정부와 독립된 기관이라고는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 때 트럼프가 미 연준을 협박?하면서 금리를 낮춘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나스닥 하락이 아쉽지만 앞으로 미 연준은 긴축정책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월급 때마다 꾸준히 미국 지수 ETF를 사 모으자.비트코인도 괜찮을 것 같아. 긴축정책을 하지 못하면 앞으로 금리를 낮춰 달러를 공급하는 일만 남았기 때문에 지금이 비트코인 저점 매수라고 생각한다.힘내자. (TQQQ, UPRO 투자자 여러분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