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가 되는데 필요한 시간 (feat.네이버 날짜 계산기)

안녕하세요. 연구자 version. 반짝이는 눈빛입니다. 박사과정 2학기를 맞은 지 7일째입니다. 화려하게 7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연봉 1.5배 인상이 보장된 이직 자리도 마다하고 시작한 박사과정이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괜히 날짜가 궁금해서 네이버에 물어봤어요. 저는 본격적으로 박사과정을 시작한 지 191일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구자 version. 반짝이는 눈빛입니다. 박사과정 2학기를 맞은 지 7일째입니다. 화려하게 7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연봉 1.5배 인상이 보장된 이직 자리도 마다하고 시작한 박사과정이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괜히 날짜가 궁금해서 네이버에 물어봤어요. 저는 본격적으로 박사과정을 시작한 지 191일이 되었습니다.

가끔 ‘무엇을 시작한 날로부터 몇일째일까?’라고 생각할때가 있지 않나요?? 나는 그럴 때 네이버 날짜 계산기를 켭니다. 네이버 날짜 계산기 설명을 드리면 1. 네이버 검색창에 ‘날짜 계산기’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2. 기준 날짜에 날짜 계산을 원하는 첫 번째 날짜를 입력합니다. 3. 오늘까지 날짜는 네이버가 자동으로 계산해줍니다. 4. 특정 날짜를 지정해 주시면 기준 날짜로부터의 기간을 계산해 줍니다. 5. 기준일부터 며칠 남은 날짜도 알 수 있어요. 뜬금없지만 날짜 계산은 재미있어요. 하루하루가 다 똑같이 지나가는 걸 어느 날, 며칠 지난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내면 의미가 있거든요. 반대로 말하면, 저는 동기부여를 하고 싶을 때 날짜 계산기를 두드려 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성과를 내기까지 얼마나 걸렸나요? 나, 나는 직장인 연구소에 들어간 지 4년 만에 첫 1저자 논문이 나왔습니다. 이 연구를 시작한 지 3년 만이었기 때문에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이런 제가 박사 논문을 쓰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박사 졸업까지는 며칠 걸립니까? 1000일이면 박사가 되는 걸까요? 10000일이면 되나요? 가끔 ‘무엇을 시작한 날로부터 몇일째일까?’라고 생각할때가 있지 않나요?? 나는 그럴 때 네이버 날짜 계산기를 켭니다. 네이버 날짜 계산기 설명을 드리면 1. 네이버 검색창에 ‘날짜 계산기’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2. 기준 날짜에 날짜 계산을 원하는 첫 번째 날짜를 입력합니다. 3. 오늘까지 날짜는 네이버가 자동으로 계산해줍니다. 4. 특정 날짜를 지정해 주시면 기준 날짜로부터의 기간을 계산해 줍니다. 5. 기준일부터 며칠 남은 날짜도 알 수 있어요. 뜬금없지만 날짜 계산은 재미있어요. 하루하루가 다 똑같이 지나가는 걸 어느 날, 며칠 지난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내면 의미가 있거든요. 반대로 말하면, 저는 동기부여를 하고 싶을 때 날짜 계산기를 두드려 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성과를 내기까지 얼마나 걸렸나요? 나, 나는 직장인 연구소에 들어간 지 4년 만에 첫 1저자 논문이 나왔습니다. 이 연구를 시작한 지 3년 만이었기 때문에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이런 제가 박사 논문을 쓰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박사 졸업까지는 며칠 걸립니까? 1000일이면 박사가 되는 걸까요? 10000일이면 되나요?

학교가는길에 올려다본 푸르고 예쁜 하늘이 마치 올라갈수없는 산처럼 느껴지는 저의 박사졸업같네요. 나의 박사가 되는 길도 이렇게 에스컬레이터가 놓였으면 좋겠어요. 전공을 바꿨을 때, 이직했을 때, 대학원에 입학했을 때, 새로운 곳에 적응하고 성과를 내야 하는 압박을 느끼는 시기가 다 다를 텐데.. 저의 이번 박사과정에서는 압박이 너무 빨리 심하게 왔습니다. 공부가 너무 낯설고 어려웠어요. 그렇게 해서 내가 과연 이것을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좋은 책도 읽고 필사도 해보고 공부할 시간을 더 늘리려고 시간 구조조정도 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최측근 코치들에게 코칭을 받고 용기를 내 교수님께 찾아갔습니다. 대학원에서 생긴 걱정은 결국 교수님께 도움을 청해야 했어요. 교수님께서 시간을 내서 들어주시고, 진심을 다해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학교가는길에 올려다본 푸르고 예쁜 하늘이 마치 올라갈수없는 산처럼 느껴지는 저의 박사졸업같네요. 나의 박사가 되는 길도 이렇게 에스컬레이터가 놓였으면 좋겠어요. 전공을 바꿨을 때, 이직했을 때, 대학원에 입학했을 때, 새로운 곳에 적응하고 성과를 내야 하는 압박을 느끼는 시기가 다 다를 텐데.. 저의 이번 박사과정에서는 압박이 너무 빨리 심하게 왔습니다. 공부가 너무 낯설고 어려웠어요. 그렇게 해서 내가 과연 이것을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좋은 책도 읽고 필사도 해보고 공부할 시간을 더 늘리려고 시간 구조조정도 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최측근 코치들에게 코칭을 받고 용기를 내 교수님께 찾아갔습니다. 대학원에서 생긴 걱정은 결국 교수님께 도움을 청해야 했어요. 교수님께서 시간을 내서 들어주시고, 진심을 다해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어려움을 느꼈던 사연을 다 들어주시고 대안이 있는지 들어주시고 대안을 제시해주시거나 대학원 수업이 있는 2년 중 1/4이 지난 상황에서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상의했습니다. 2학기가 시작된 9월 첫째 주는 수강 정정 기간이기도 하고, 매우 치열하게 고민하여 제가 진행하고 있는 연구에 도움이 되는 수업을 신청하는데 성공! 제가 어려움을 느꼈던 사연을 다 들어주시고 대안이 있는지 들어주시고 대안을 제시해주시거나 대학원 수업이 있는 2년 중 1/4이 지난 상황에서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상의했습니다. 2학기가 시작된 9월 첫째 주는 수강 정정 기간이기도 하고, 매우 치열하게 고민하여 제가 진행하고 있는 연구에 도움이 되는 수업을 신청하는데 성공!

벌써 한 학기가 지났다…는 부담감보다 벌써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는 기대감으로 캠퍼스 곳곳을 눈에 담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하늘을 봤는데 이렇게 하늘이 높아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 벌써 한 학기가 지났다…는 부담감보다 벌써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는 기대감으로 캠퍼스 곳곳을 눈에 담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하늘을 봤는데 이렇게 하늘이 높아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

분석하러 가는 길. 학교 안에 분석센터가 생긴 것에 매우 감사하며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분석하러 가는 길. 학교 안에 분석센터가 생긴 것에 매우 감사하며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아직 마음 한구석에는 초고효율이 나지 않는다.. 얼마나 시간을 쏟으면 좋을까..? 걱정의 잔주름이 남아 있어요. 하지만 꼭 제가 포기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계속해서 생각의 흐름대로 쓰고 있어서, 이 글을 혹시 읽으시는 이웃분들에게도 응원을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더 크게 꿈을 꾸고 열심히 이뤄봅시다. 인생은 위대한 목표를 향한 위대한 여정이다. 보도 셰이퍼[이기는 습관] 아직 마음 한구석에는 초고효율이 나지 않는다.. 얼마나 시간을 쏟으면 좋을까..? 걱정의 잔주름이 남아 있어요. 하지만 꼭 제가 포기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계속해서 생각의 흐름대로 쓰고 있어서, 이 글을 혹시 읽으시는 이웃분들에게도 응원을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더 크게 꿈을 꾸고 열심히 이뤄봅시다. 인생은 위대한 목표를 향한 위대한 여정이다. 보도 셰이퍼[이기는 습관]

 

개강 첫 주라 감사와 감격으로 처음 만난 교수님들의 수업을 듣고 어머니께.. 돌아오는 시간에 터벅터벅 걷다 보면 멀리 자신의 인생의 위대한 목표를 찾고 있는 위대한 삶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미 위대한 삶을 살고 딸과 손자의 삶을 응원하는 또 다른 삶도 보이네요. 저기에 같이 앉아서 잠시 친정엄마의 하루 이야기를 듣고 아들의 하루 인생 도전기도 듣고 줄넘기 연습을 잠시 같이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천 일이 걸려도 만에 하나 걸려도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고 믿고 오늘로, 걱정은 감사로 덮기 위해 ‘한박사가 되는 길’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개강 첫 주라 감사와 감격으로 처음 만난 교수님들의 수업을 듣고 어머니께.. 돌아오는 시간에 터벅터벅 걷다 보면 멀리 자신의 인생의 위대한 목표를 찾고 있는 위대한 삶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미 위대한 삶을 살고 딸과 손자의 삶을 응원하는 또 다른 삶도 보이네요. 저기에 같이 앉아서 잠시 친정엄마의 하루 이야기를 듣고 아들의 하루 인생 도전기도 듣고 줄넘기 연습을 잠시 같이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천 일이 걸려도 만에 하나 걸려도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고 믿고 오늘로, 걱정은 감사로 덮기 위해 ‘한박사가 되는 길’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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