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실력은 화술 훈련과 대본 분석에 달려 있다

필자의 조·선덕은 연극과 교수 시절 이미 연예인 연기 레슨과 한류 스타 연기 선생님으로서 23년간 다양한 연기파 배우를 배출했다.최근 필자의 연기 학원 조·선덕 연기 스튜디오(과거 KNC연기 아카데미 현 조·선덕 연기 스튜디오)에서 소속 사무소라고 오디션 기회다는 무의미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연기 레슨”을 통해서 MBC와 KBS에서 동시 시간대에 방송되는 드라마 주연들을 배출한 바 있다.필자의 련영과 교재인<영화 연기론>은 2011년 발간 이후 연극 영화과 교재로 사랑을 받았고,” 애매한 연극 연구소 기술”과 “교수 논문을 쓴다”에 도움이 되는 막연한 스타니 스라프 스키 이론의 모방 연구 기술이 아니라 구체적인 미디어 연구소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연기를 잘하는 방법이 과연 연극과 수업 속에서 아마추어 극단 워크숍이나 비슷한 수준의 학생회인 연기 스터디 그룹 안에서 깨달을 수 있을까? 연기를 잘하려면 먼저 영화 연기, 특히 TV 연기에 맞는 미디어 화술부터 차근차근 익혀야 한다. 매체 화술을 익힌 후에는 정확한 드라마 대본 분석법, 즉 캐릭터 분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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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간 지상파 드라마 주연 2명, 넷플릭스 드라마 주연 1명 및 영화 조연 4명이 필자의 연기 스튜디오에서 배출된 비결은 레슨 시작부터 미디어 입담과 대본 분석을 균형 있게 가르쳤기 때문이다. 어떻게 영화의 화술과 드라마 분석을 잘 해낼 수 있을까? 필자 조성덕 연기수업에서 진행되는 구체적인 팁 중 세 가지를 살펴보자.1. 영화연기 잘하는 화술의 핵심은? 한 문장 한 감정 투사 훈련과 문장 투사 화술뿐이다!

영화의 연기가 잘 하려면?”연극적 조”,”교과서를 읽는 디크션토ー은” 아니다”시청자가 듣기로는 물 흐르듯 부드러운 말씨”을 유지하되,”핵심 단어”몇가지는 분명히 강조하는 “화술”을 배워야 한다.”물처럼 부드러운 말투”과 “핵심어를 강조하는 굳은 말투”는 얼핏 상반된 말로 들릴지 모른다.”한자 한자 제대로 발음하면”언어 구사가 좋아지는 방법(?)를 알고 시청자가 연기를 칭찬한다고 착각하기 쉽다.그러나 서툰 연기 논란의 99%는 ” 지나치게 제대로 발음하는 습관”때문에 생긴다.미디어 연기, 영상 연기 잘하는 방법의 제1계명은 “말을 글자 하나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물처럼 부드럽고 말해화술”이다.텔레비전 드라마의 말솜씨가 능숙하기 위해서는,”언제나 한 글자 한 글자의 발음을 개의치 않고 부드럽게 계속하게 말하는 습관”을 익힌다!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연기 훈련에서 긴 드라마 대사의 글을 뽑아 최대한”문자를 끊지 말고””단 1차례의 긴 호흡으로 “계속 말하기 연습을 반복.

연기자가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1개의 문장은 꼭 1개 감정만 가져야 한다”라는 것이다.모든 연기력 논란은 ‘1개 문장을 시작, 도중까지 말해”도중에 집중력을 잃고 다른 감정에 옮기고” 생긴다.1개 문장을 “일단 시작되면”절대로 도중에 “집중력을 잃지 않다”계속 누르기를 “인생의 법칙”으로 삼으라!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평소”어떤 말을 1말 해도”그 말의 첫 글자로 ” 넣은 감정”을 마지막 마침표까지 “절대 흔들리지 않고 굴하지 않고 하나의 감정으로 밀어붙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1글을 “1개 감정”으로 밀고 나가다 훈련을 제대로 하더라도 연기가 서툴다는 말은 절대로 듣지 않는다.1문장에 2개 이상의 감정을 넣으면, 카메라에서는 무조건 발의 연기, 연극적 연기, 조가 연기로 보인다.2개 감정을 넣지 않았지만 2개를 넣는 경우 반드시 콤마를 넣어 확실하게 문장을 자른 뒤 2개 감정을 넣으면 가능하다.근본적으로 1개의 문장에 “1가지 색의 감정”만 넣어도 연기력은 해결된다.

1개 문장에 1개 감정을 넣는 훈련을 하는 즉시, 우선”대사의 말투를 최대한 부드러운 ” 하자!”언어 구사가 좋아지는 방법”등의 무의미한 충고를 받을 만큼 오디션 합격은 불가능하게 된다.필자가 키운 어떤 연기파 배우도 “딕션 훈련”을 따로 받기”발성 훈련”을 따로 받은 경우는 없다.연기 레슨과 “성우 발성 교습”를 동일한 것으로 가르치는 수업은 실제로 스타 배우를 배출한 경우가 없는 대학 강사 수준의 논리인 말 그대로 연기와 강사 이상의 수준은 아니다 수업에 불과하다.발성이나 딕션 훈련보다 중요한 것은?1문장 1감정 투사 훈련과 부드러운 말해발성 법 2개뿐이다.이 2가지만 제대로 연습을 해도 연기가 잘 된다.필자의 연기 학원 과정은 1문 1감정 투사 훈련과 원만하게 말하는 발성 법을 1교시부터 꼼꼼히 지도한다.이를 통해서 비전공 배우, 노장 배우도 중년 배우로 성공하는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다.2. 언론 화술 훈련만큼 중요한 것은 “태도 감정”훈련이다!

필자가 한류 스타의 제자들에게 가르친 주력 훈련은?”감정 연기를 잘하는 방법”이다.”감정”이 아니다”태도 감정”, 즉” 사소한 기분”을 발견한 뒤 표정으로 표현하는 것을 집중 연마한다.일상의 “감정”는 이른바”희로애락”과 달리 곧 행복, 불행, 분노 등 누구나가 이해하지만 너무 범위가 넓은 막연한 감정 등과 달리 매우” 복잡한 감정”이다.기성 연극과 수업, 특히 실제의 주연을 레슨으로 배출한 경험이 없는 연극과 수업 연장선을 하는 어린 트레이너들은 곧바로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에게 “갈매기”,”우리 읍내”에서 쓸 만한 “감정”을 훈련시킨다.이처럼 “태도 감정 훈련” 아니다”연극 감정 훈련”을 받은 신인 배우들이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오디션에 뽑힐 확률은 거의 없다.필자를 찾아와소속 사무소의 신인 배우들의 99프로도 어린 연극과 졸업생들의 연극식 훈련을 받고 연기가 더 나빠지고 급히 찾아온 경우가 많다.”태도 감정”는 문자 그대로”태도”, 즉 캐릭터의 “리얼한 기분”을 말한다.상대에 대해서 불만이 많지만”노력하고 밝은 체하는 태도”상대를 내심 좋아하지만 노력하고”냉정한 체하고 싸늘하게 대하는 태도” 당당한 태도로 임하지만 내심은 너무도 떨려”태도”등 일상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태도의 감정”, 즉”기분”을 표현하기엔 감정 연기가 아니라”태도 감정”을 훈련해야 한다.

이처럼 모든 대사는 꼭”태도 감정”을 갖고 있다.태도의 감정을 찾는 방법?지금 제가 맡은 배역의 “현재의 마음”을 형용사로 표현한다.”머리에 왔느냐”” 기막힌 것?”” 흐린 것?””섭업했는지”” 슬프지만 참을 수 있는가””웃음이 나오는데 쓰는가”이처럼 구체적인 “기분”을 형용사로서 최대한 많이 찾아낸 뒤 2가지만 고르시오.” 기막힌 분노”?” 슬픈 쓴잔”?”웃음이 나온 외로움”?” 멍한 설레임”?이렇게 2개의 형용사로 감정을 “결정하라!””이런 기분”(태도 감정)를 형용사 2개로 정하면?그 기분을 최대한”표정”로 표현하라!” 기막힌 “이라고 하면 기막힌 표정으로 “하아!”저 정말 기막힌!”라며” 슬픈 “과 슬픈 표정으로 “정말 믿을 사람은 없다!”뭐라고 슬프다.!”과 즉흥 대사를 외치며 3분 이상 반복하면서”기분”을 끌어올린다!필자 조·선덕의 연기 학원은 성인 연기 수업 등을 통해서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중년 연기자도 최대한”기분”을 표정에 나타내는 대사에 투사하는 연습을 반복한다.이를 통해서”취미 연기”에 가까운 동호회 수준의 노장 배우도 프로급에 연기가 좋아진다.실제로 필자의 태도 감정 수업을 받은 중년 배우의 다수가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연기가 잘 하려면”태도 감정”이 뭔가를 배우고 이를 “표정”과 말투로 자신감을 가지고 표현하는 훈련을 반복!3. 연기가 잘 되는 방법의 핵심은 “대본 분석”에 있다.

잘 연기 학원이나 연극과 등에서 가르치는 대본 분석은 막연한 “대본 분석 표”,”캐릭터 분석 표”등의 표를 만들도록 강요하다.이런 표면의 뜻?스타니슬라브스키의<배우 수업>의 초기 시스템을 흉내 낸 것과 필자가 뉴욕에서 배운 영화 연기와 현재 국내외의 연기파 배우들 누구도 “캐릭터 표” 그리는 대본을 분석하지 않는다.이런 표의 문제점은 ” 쓸데없는 상황까지 모두 일일이 기록하고 마음을 쓰게 함으로써 오히려 무의식적인 측면을 방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스타니슬라프스키의 말처럼 “무의식을 의식적인 도구로 조종하려는 것은 직관을 가로막을 뿐이다”. 필자만의 대본 분석 법은 전혀 표를 못 그려.대신에 대본에 실제로 언급된 “과거의 것”,”과거의 사건”, 그리고 대화 속에서 그려지는 인물의 “대체적 성향”과 “반복되는 감정”을 추리하고 기록한다.캐릭터 분석의 핵심은?30세가 표준 연령이라고 가정하고 캐릭터의 일대기를 0세에서 10세, 10세에서 20세, 20세부터 현재까지 3단계로 나눈다.제1단계가 부모의 영향력, 제2단계가 학생 생활의 영향력, 제3단계는 직업군의 영향력이다.이 3단계에서 가장”감정적으로 훼손한 사건”, 즉 감정 행사를 각 단계마다 1,2개씩 찾는다.예를 들어 제1단계에서 7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받은 “상처”이 최초의 행사라 하면?9살 때 어머니가 뺨을 두드리며”너는 너의 아버지와 같은 녀석이다!”와 학대한 사건이 2차 행사이다.이렇게 3개에서 5,7개 감정적 행사가 캐릭터에 “트라우마”,”콤플렉스”,”욕망”의 3개를 만든다.배우는 캐릭터의 주요”욕망”(직업적 상승, 돈에 대한 욕심, 권력욕 등), 트라우마와 콤플렉스(이혼한 부모에 대한 잠재적 증오, 남녀에 대한 혐오감, 결손 가정에 대한 열등감 등)을 대본에 최종적으로 적어 놓고 이를 대사 중에 넣도록 노력해야 한다.결론적으로 배우는 대본 분석 표를 만드는 게 아니라 가상의 일대기를 적어 놓고 3단계로 나눈 뒤 2개에서 7,8개의 감정적 행사를 찾고 상상하며 그들이 캐릭터에 영향을 미친 “트라우마와 콤플렉스”,”욕망”의 2개를 써야 한다.이런 방법론만 해도 대본 분석 잘하는 방법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분석 표가 아니라 실제 배우에 도움이 되는 분석에 될 수 있다.필자의 수업을 받으면 누구든 빨리 시간 내에 드라마 캐릭터의 분석을 잘할 수 있을 것이다.오늘은 필자의 연기 레슨에서 열리는 연기 훈련의 원칙에 대해서 소개했다.다음 시간에도 구체적인 요령을 본다.

흔히 연기학원이나 연극과 등에서 가르치는 대본 분석은 막연한 ‘대본 분석표’, ‘캐릭터 분석표’ 등의 표를 만들도록 강요한다. 이런 표의 의미? 스타니슬라프스키의 <배우수업> 초기 시스템을 따라한 것이나 필자가 뉴욕에서 배운 영화 연기나 현재 국내외 연기파 배우들 누구도 <캐릭터표>를 그려 대본을 분석하지 않는다. 이 같은 표의 문제점은 ‘쓸데없는 상황까지 모두 일일이 기록해 신경을 쓰게 하고 오히려 무의식적인 측면을 방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스타니슬라프스키도 말했듯이 무의식을 의식적인 도구로 조종하려는 것은 직관을 방해할 뿐이다. 필자만의 대본 분석법은 일절 표를 그리지 않는다. 대신 대본에 실제로 언급된 ‘과거의 일’, ‘과거의 사건’, 그리고 대화 속에서 그려지는 인물들의 ‘대체적 성향’과 ‘반복되는 감정’을 추리하고 기록한다.캐릭터 분석의 핵심은? 30세가 표준연령이라고 가정해 캐릭터 일대기를 0세부터 10세, 10세부터 20세, 20세부터 현재까지 3단계로 나눈다. 1단계가 부모의 영향력, 2단계가 학생 생활의 영향력, 3단계는 직업군의 영향력이다. 이 세 단계에서 가장 ‘감정적으로 상처를 준 사건’, 즉 감정 이벤트를 각 단계마다 한두 개씩 찾는다. 예를 들어 1단계에서 7살 때 부모님 이혼으로 받은 상처가 첫 번째 이벤트라면? 아홉 살 때 어머니가 따귀를 때리며 “넌 네 아버지랑 같은 놈이야!”라고 학대한 사건이 두 번째 이벤트가 된다. 이처럼 3가지에서 5, 7가지 감정적 이벤트가 캐릭터에게 ‘트라우마’, ‘콤플렉스’, ‘욕망’의 3가지를 만든다. 배우는 캐릭터의 주된 욕망(직업적 상승, 돈에 대한 욕심, 권력욕 등), 트라우마와 콤플렉스(이혼한 부모에 대한 잠재적 증오, 남녀에 대한 혐오감, 결손가정에 대한 열등감 등)를 대본에 최종적으로 적어두고 이를 대사 속에 넣도록 노력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배우는 대본 분석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상의 일대기를 써놓고 3단계로 나눈 뒤 2개에서 7, 8개의 감정적 이벤트를 찾아 상상하고, 이들이 캐릭터에 영향을 미친 ‘트라우마와 콤플렉스’, ‘욕망’ 두 가지를 써야 한다.이러한 방법론만으로도 대본 분석을 잘하는 방법은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고, 분석표가 아닌 실제 배우에게 도움이 되는 분석이 될 수 있다. 필자의 수업을 들으면 누구나 빠른 시간 내에 드라마 캐릭터 분석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오늘은 필자의 연기 레슨으로 진행되는 연기 훈련의 원칙에 대해 알아봤다. 다음 시간에도 구체적인 팁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