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의 일을 마치고 직장 동료들과 강남구청 역의 맛있는 가게를 방문했습니다.대만식 요리를 안주로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평소 잘 놀지 않는 진한 향미를 만끽할 수 있는 모두가 만족한 가게입니다.1. 우육당 주소:서울 강남구 선릉로 145키 16지상 1층 번호:0507-1364-5688영업 시간:매일 11:00-02:00대표 메뉴:츠랑이카 18,900원 50m NAVER Corp.더 본다/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콘트롤러 범례 부동산가 읍 면 동시, 군, 구시, 길 국가우수당서울특별시강남구선릉로145길16지상1층우수당서울특별시강남구선릉로145길16지상1층여기 우수당은 강남구청역 3-1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7분만에 도착했어요. 가게 입구에는 여러 개의 배너가 설치되어 있어 이벤트나 메뉴를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낮에는 우육면을, 밤에는 주점으로 운영하고 있어 두 가지 특색을 즐길 수도 있는 집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대만식 음식을 안주로 제공하는 곳이라 특색이 가득했습니다.이 집은 매일 11시에 문을 열고 02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방문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점심에서 저녁으로 넘어가는 15시~17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고 있었거든요.식당 안으로 들어오니 강남구청역 맛집의 빨간 램프가 수놓여 있는 좌석이 보였습니다. 굉장히 힙한 감성을 가진 공간이라 마음에 들었고, 안쪽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바로 자리를 잡아봤습니다.대만 맥주 3병을 주문하면 1병을 서비스로 제공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교차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술을 모두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우리는 배갈을 주문하였지만 이처럼 토닉 워터와 세트로 준비하셨습니다.얇게 썬 레몬까지 마련되어 있서, 직접 제조하고 하이볼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고량주를 그냥 마시면 상당히 센 편인데 얼음, 토닉워터를 가미하면 목 넘김이 상당히 부드러웠어요. 특유의 달콤한 향이 입안 가득 스며들어 레몬의 상큼함이 기분 좋게 감돌았습니다.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쉽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강남구청역 맛집의 파막창구이와 마라전골 그리고 향라낙지튀김과 돼지귀냉채를 시켜봤고 퀄리티에서 비주얼이 최고였어요.기본적으로 순대를 먹을 때 부속물을 섞어 먹는 것을 선호한다면 이는 극호에 가까운 요리였습니다. 쫄깃한 돼지 귀의 식감과 향신료가 들어있고 향도 진한 것이 매우 남달랐습니다.고수를 못 드시는 분이라면 주문하실 때 따로 요청하시면 빼주실 것처럼 보였어요. 그래도 대만 현지의 맛을 온전히 즐기고 싶은 마음에 함께 먹어봤는데 조화가 꽤 멋졌어요.입안에 버무린 매운맛을 퍼뜨리는 화조와 건고추로 향을 낸 문어 튀김입니다. 겉은 매우 바삭하게 튀겨져 있고, 튀김 안에는 문어의 살이 가득 들어 있어 쫄깃한 저작감이 감돌았습니다.건고추에서 나오는 톡 쏘는 향미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튀김의 맛을 살짝 억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름기를 다 잡은 상태라 느끼함이 강하지 않아서 술안주로 먹기에 너무 좋았어요.튀김만 먹는 것보다는 이렇게 양념으로 고추를 같이 먹을 때 시너지 효과가 좋았어요. 그리고 강남구청역 맛집에서는 따로 소스도 내주고 있어서 좀 부족한 간을 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막창구이는 한번 초벌구이가 된 상태로 눌어붙지 않도록 아래에는 슬라이스 양파가 깔려 있었습니다. 여기 준비해주신 소스를 부어서 한 번 더 구워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셨어요.막창의 쫀득쫀득한 식감 사이로 대파가 노릇노릇하게 씹히며 단맛을 더했습니다. 은근히 두 식재료의 궁합이 정말 잘 맞아서 입안에 들어왔을 때 고소하고 달달함이 진하게 퍼졌어요.대파가 가진 매운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단맛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그리고 표면에는 쫀득쫀득한 작업이 되는 막창이 감싸져 있기 때문에 식감이 한층 풍부해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이것은 확실히 평소에 자주 즐기던 맛이기 때문인지 친근함이 더해졌습니다. 따로 굽는 방식이 아니라 이렇게 막창 안을 꽉 채우고 있어서 씹는 재미가 배가된 것 같아요.쫀득한 고소함에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 먹으면 훨씬 풍미가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대파의 달콤한 맛과 담백함이 기름진 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더욱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한 단에 깔려 있는 양파도 함께 곁들여 먹으면 아삭아삭함이 더해졌어요. 이렇게 한 점을 준비해 놓고 강남구청역 맛집에서 시킨 고량주를 쭉 들이킨 뒤 쓴맛을 막창으로 가려줬습니다.술을 마시면서 가볍게 떠먹기에는 마라탕만한 게 없었어요. 고기를 비롯한 채소 등이 많이 들어 있고 특유의 마라 향이 그다지 강하지 않아 누구나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고추기름이 가지고 있는 매운맛이,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거예요. 그리고 담백한 버섯과 채소를 고기와 함께 따서 먹으면 조화가 최고였고 건더기의 양도 많은 편이었습니다.평소 즐기던 마라탕보다 향미가 좀 떨어진 느낌이 들었는데요. 향신료를 싫어하는 동료도 먹어보고, 이건 괜찮다고 할 정도로 매운 고기 짬뽕을 먹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그냥 먹어도 충분히 간이 되어 있었는데 소스를 찍어 먹으면 더 감칠맛이 나거든요. 음식을 먹으면 밥이 생각나기보다는 술이 생각날 정도로 뚜렷한 안주였습니다.그냥 먹어도 충분히 간이 되어 있었는데 소스를 찍어 먹으면 더 감칠맛이 나거든요. 음식을 먹으면 밥이 생각나기보다는 술이 생각날 정도로 뚜렷한 안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