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일상 큐밍 블로그입니다.군파 언니들과 창원 데이트 자격증 시험을 잘 마치고 직장에서 가장 친한 언니들과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익어가는 가을 풍경을 제대로 느낀 날ㅋㅋ 조류독감으로 주남저수지가 폐쇄된 줄도 모르고 드라이브를 갔다온 것부터 ㅋㅋㅋ 웃음포인트 ㅋㅋㅋ도시에서일하는여자들은가라!오직군지부에서일하는여자들만모인다는전설의여군.파 첫 모임의 기록 속으로 출발 * 이번 포스트는 1인칭으로 작성합니다
여근.파, 드디어 뭉친다~!!! 직장에서 만난 인연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사람() 셋이 한꺼번에 모이면 분명 더 즐겁고 행복한 에너지가 나올 거라 생각해서 꼭 이런 자리를 만들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 만남이 성사된 거다
주말에 주남저수지 드라이브 갈 목적으로 n개월 전부터 잡아둔 일정한 점심에는 용지호수 맞은편 지하에 있는 샤브샤브 맛집 #꽃구경 가기로 하고 용호운동장에 언니들 차 주차하고 점심 먹으러 갔다 왔는데 너무 배고파서 좋아서 사진 한 장 안 찍고 흡입한 거 실화? ㅋㅋㅋㅋㅋㅋㅋㅋ꽃놀이철판돈까스 진짜 내 최애인데 언니들도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이 좋았어
주말에 주남저수지 드라이브 갈 목적으로 n개월 전부터 잡아둔 일정한 점심에는 용지호수 맞은편 지하에 있는 샤브샤브 맛집 #꽃구경 가기로 하고 용호운동장에 언니들 차 주차하고 점심 먹으러 갔다 왔는데 너무 배고파서 좋아서 사진 한 장 안 찍고 흡입한 거 실화? ㅋㅋㅋㅋㅋㅋㅋㅋ꽃놀이철판돈까스 진짜 내 최애인데 언니들도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이 좋았어
미쳐버린 날씨가 무색하게… 지금 주남저수지 전면 폐쇄다ㅜ_ㅜ왜냐하면 조류독감 A.I 때문이다 우리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주남저수지를 산책하며 가을 풍경을 보는 것에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푸앵…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면 아쉬우니까 사진 몇장 남겨본 오늘도 찌사큐밍은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인생샷 나만믿어~~~
다리길이만 2M로 찍어준 유아리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마음에 들어요~!
다리길이만 2M로 찍어준 유아리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마음에 들어요~!
팜파스…는 아니지만 팜파스 같은 나무도 한번 찍어봤어.하늘빛이 이렇게 예쁜데 주남저수지 산책로를 즐기지 못해 아쉽다.내년 가을에 또 오기로 약속해서 아쉽지만 bye…
주 2일 근무제로 일하는 당나귀 ㅋㅋㅋ 이봐 여보 워라밸 대단하다 부러워요 나도 당나귀처럼 일하고 싶다고 생각해볼게…. (아련해)
아쉽게도 주남저수지를 한 바퀴 크게 돌면서 드라이브라도 즐겼어-! 그리고 #카페 주남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를 결제할 때 카운터에 있는 남자 직원분이 임직원 카드를 알아보고 깜짝 놀랐는데 사실 예전에 지역농협에 다녔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동인을 만나다
엄마랑 드라이브 갔다 온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을 언니들한테도 보여주고 싶어서 주남저수지랑 가까우니까 여기도 또 갔다 온 거지-! 아무래도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에서 찍으니까 위험성이 어느 정도 있지만, “우리가 여기서 사진 찍다가 치이면 전현무가 방송하는 프리한 19에 위험천만한 인증샷 찍으려고 했는데 황천로 건넌 사람들 편에 나올 것 같다”는 언니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우리 셋 다 mbtiN이니까 이런 개그 코드가 잘 맞는다 wwwwww
언니들이 우쭈쭈 하면서 내 사진도 많이 찍어줬어.자기가 수평 잘 맞춰서 다리길이~ 보이게 찍어주는 사진 천재언니들…우리들 너무너무 귀엽다 >_<우리들 너무너무 귀엽다 >_<직장에서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다.친구가 솔직히 적을 만나지 않아도 그게 행운이지 않을까?근데 나한테는 소중한 언니가 둘이나 생겨서 복 받은게 분명 입사하기 전부터 원래 친하게 지냈던것처럼 서로 성격이 잘 맞아서 너무 좋아ㅋㅋ 솔직히 잘 모르는 사람이 우리 셋을 보면 원래 아는 사람으로 착각해~~~겨울은 해가 빨리 저물어 슬프다. 5시 40분쯤 되는 풍경인데 벌써 붉게 물드는 하늘 가득 손가락을 세우고 하늘을 찍는 내 손을 언니들이 몰래 찍어줬어 w_w 이제 어두워졌으니까 다시 시내쪽으로 돌아가려고 일단은 주차를 해둔 영호주차장으로 다시 컴백해서 가벼운 저녁을 먹으러 가로수길로 걸어갔다원래는 토도스로 가려고 했는데 대기인원 20명 이거 맞나요….? 빨리 포기하고 바로 맞은편 건물 #투핸즈로 이동한 어차피 사장님이 똑같으니까 그것도 그것도 나라는 정신승리와 함께 ㅋㅋㅋㅋ 그렇게 배고프지 않다고 메뉴 2개만 시켰는데, 바닥을 뚫을 정도로 먹었다… 저기… 배가 많이 고프지 않다구요?그리고 이곳은 투핸즈 맞은편에 있는 카페 #와비라는 곳인데 일본의 다다미 형식으로 꾸며진 다다미 카페였다.너무 예뻐!하긴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식사 메뉴 2개만 시켰는데 그렇게 왕따 당할 듯 큰 디저트 2개나 시켜 먹는… 정말 대! 단!해!하긴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식사 메뉴 2개만 시켰는데 그렇게 왕따 당할 듯 큰 디저트 2개나 시켜 먹는… 정말 대! 단!해!와, 좋다… 다음에 가로수길에서 약속이 있으면 또 와야지!그리고 우리 셋 다 12월에 있는 펀드 자격증 시험을 봐야 하니까 노시발 키프 고잉 공부계도 만들었어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인증하지 못하면 벌금 내기로… ㅋㅋㅋㅋ 2022년에 뭐 하나는 따야 하는 거 아니야? 직장에서 얻은 보물중에 가장 소중한 여자. 너.우리 파언니들과의 행복한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하고, 23년 신년회 모임에서 다시 만납시다그리고 우리 셋 다 12월에 있는 펀드 자격증 시험을 봐야 하니까 노시발 키프 고잉 공부계도 만들었어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인증하지 못하면 벌금 내기로… ㅋㅋㅋㅋ 2022년에 뭐 하나는 따야 하는 거 아니야? 직장에서 얻은 보물중에 가장 소중한 여자. 너.우리 파언니들과의 행복한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하고, 23년 신년회 모임에서 다시 만납시다